내가 어렸을때부터 손톱 물어뜯는 버릇 있어가지고 자꾸 나도 모르게 손톱 물어뜯거든?
근데 오늘 편의점 갔다가 알바분이 진짜 예뻤는데 손톱 계속 물어뜯는거 보고 나도 저렇게 보일수 있겠구나 생각했어
심지어 계산할때 보니까 손톱 완전 다 작살나있는거야... 진짜 손톱이 말로 표현이 안되게 짧아서 구글에서 비슷한사진 가져왔는데
이거랑 비슷했어... 나 이거에 충격 세게 먹어서 지금 6시간째 손톱 입에도 안대고있어... 내일 눈뜨면 바로 네일샵부터 가보려구
나는 저정도로 심하진 않긴 한데 남들이 나 봤을때 내가 오늘 느낀 기분 느꼈을거라 생각하니 잠이 안와.. 지금까지 내 지인들 스쳐지나갔던 남들도 내 손톱보고 똑같는 생각했을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