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기억에 나도 예전 연애할때 애인이 후드짚업 나 입혀주고 갔을때
그 냄새 맡고 좋아했던거같은데. 내가 엄청 좋아했던사람이라.... 그냥 그런것도 좋았던거같음
이번엔 반대로... 내 옷을 애인이 그러니까 기분 묘하네. 애인도 내가 그렇게 좋나 싶고
만나서도 맨날 내 옷이나 목 머리에 코 파묻고 킁킁대서 강아지냐고 그러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