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지금 두분이랑 거의 일주일째 매일 연락을 이어가게 됐는데..
한분은 아직 밥은 못 먹어봤고 내가 손님으로 간 가게 사장님이신데 연이 닿아서 연락이 계속 되고 있거든? 먼저 계속 연락을 주셔서 나도 이분이 이성적으로 궁금하고! (밥 먹자고 계속 날 조율중이야 시간이 잘 안 맞아서 ㅠㅠ) 이분도 뭔가 썸 느낌이야
다른 한명은 내가 20살때부터 봐온 친군데 그때 서로 잠깐 썸?아닌 그런 묘한게 있었는데 서로 미숙해서 잘 안됐어 그래서 그뒤로 친구로 잘 지내다가 서로 연애하면서 멀어졌다가 4년만에 이번에 다시 만나기로 했거든?? 밥약속! 담주에 보는데.. 근데 일어나면 연락하고 일상말하고 되게 썸아닌 썸같은? 그런 느낌이거든 썸 같애..
두명다 호감이 나도 있어서 한번 밥을 먹어보고 노선 확실히 정하려는데 오바야? 감당 안될까? 지금 상황에서 한명을 정리하는게 맞아…?? ㅜㅜ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