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랜만에 애인를 사겼던 적이 있었거든 최근에?
엄마가 보통 이렇게까지 싫어한적은 없었는데 그리고 내가 여태 만난사람들중 젤 스펙도 좋고 괜찮게 생겼는데
인생네컷이나 사진 보여주니까 너무 싫어하는거야
나 화이트데이때 꽃 예쁜거 받아와도 뭐이런색 사오냐면서 싫어하고 희안했어.. 내가 그사람 흉본적도 없는데
근데 그사람 결국 나한테 상처 엄청주고 끝났거든? (내가 이렇게 상처받을줄 상상도못함)
엄마가 혹시 느낌? 촉같은게 와서 그랬던걸까…? 아님 그냥 엄마 취향이 아녔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