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때 자퇴하고 22살에 지사립 영어교육과감..
교사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 근데 갑자기 대인공포생겨서 1학년끝나고 휴학때리고 3년 허송세월하다가 제적당함..
25에 공시준비하다가 대학못나온게 맘에 걸려서 다시 수능준비.. 26에 같은대학 간호학과 입학.. 근데 간호사 진짜 내인생에서 하고픈일 아니었는데 취직때매 미쳤었나봄
그래서 자존감 땅으로 수직하락하고 다시 휴학때려서 현재 29살.... 이제 돈도없고 집도망했고 다시 꿈찾아떠나기에는 늦어버린것같아... 돌이켜생각해보면 그냥 영교과 졸업했음 어땠을까 그냥 그때 대학준비말고 공시준비계속했음 어땠을까 그럼 20대에 이룬게 하나라도 있지않았을까 싶은데 .... 난 지금 그저 이룬게 1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