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빠가 나보고 너무 당당하대..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취준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10일 전 글쓴이 어 좀...?? 10일 전 익인1 집안일 같은건 하고 있어? 취준은 어떤 쪽으로 하고 있는 중인데? 공부? 10일 전 글쓴이 공부하는거야! 집안일도 내가 먹은건 내가 설거지 하려고 하고... 다른건 엄마가 거의 다 해주셔서 내가 딱히 할게 없어... 10일 전
	익인2 눈치없게 군거야? 아님 아빠가 좀 예민하신거야? 10일 전 글쓴이 아니 ㅠㅠㅠㅠㅠ 까먹고 용돈 안주셨을때도 달라고 한적 없고 어디갈때도 용돈 더 받아간적 없어.. ㅠㅠㅠㅠ 뭐 사달라고 한적도 없고...... 10일 전
	익인3 안 당당하면 안 당당하다고 뭐라할거면서 얄미워 무슨 말을 그렇게해 아무리그래도 부모잖아 멍상처다 진짜 10일 전 글쓴이 그치... 나 어떻게 지내야 돼 그럼... 10일 전 익인3 죄송합니다 하고 한동안 대화도 안하고 안나올거같아 취준 열심히 하구. 쓰니야 너는 잘못한게 없다 아빠가 실수 하신거야 후회하실거야 너는 네 할일 열심히 하구 독립하자 10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 고마웟! 10일 전
	익인4 아빠가 참다가 좀 힘들어지셔서 순간 욱하신듯.. 몇살이야? 10일 전 글쓴이 나 22살 ㅜㅜㅋㅋㅋ 10일 전 익인4 엥??? 눈치줄 나이는 아닌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당장 취업이 안되면 주3일 알바라도 해봐 걍 집에만 있는게 답답하셔서 그랬을수도 10일 전 글쓴이 나 매일매일 밖에 나가서 스카에서 공부해...!! 알바라도 알아봐야하나... ㅠㅠ 괜히 공부에 집중 못할것 같아서 안하고 있긴했는데 ㅠㅠ 10일 전 익인7 장난하나 슴둘 가지고 25개백수도 그런 소리 안듣는데 너무 신경쓰지말고 취업준비에만 전념해 10일 전 글쓴이 고마워흑흑.... 10일 전 익인48 진짜 나 이 표정중임 22살 아기한테...!!!!!!!!!!!!!!!ㅠㅠㅠㅠㅠㅠㅠ 10일 전 익인28 ???아가잖아???? 스카가서 공부하고 자기 할거 다하는 것 만으로도 기특하다 너무 신경쓰지마!!! 10일 전
	익인5 그 당당함으로 취업을 하겠습니다! 화이팅! 하고 말아.. 10일 전
	익인6 뭐야 22살이면 완전 어리구만.............................. 왜 눈치를 주지 10일 전
	익인8 상처받지마… 아버지가 잘못하셨다 ㅠ 예쁜 카페가서 맛있는 디저트라두 먹어 기죽지마! 10일 전
	익인9 자식이 좀 편한 거 같으면 쪼는 부모 있음 우리집도 그래. 아파서 누워있어도 구박한다. 실제로 안 편해도 당장 나가서 몸 부서지게 뭔가를 하지 않으면 편하다고 생각하더라 10일 전
	익인10 으 눈치주는거 너뮤 싫다 10일 전
	익인11 22살이면 눈치받을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ㅋㅋ큐ㅠㅠ 너무 어리잖아 10일 전
	익인12 고졸인거야?? 10일 전 글쓴이 웅 10일 전
	익인13 잘먹는겠다고 얘기하라는 건가.. 10일 전
	익인14 당당하면 안될 이유가 뭐임? 어이없네 10일 전
	익인15 아니 뭔 22살한테 눈치를 줘 아 너무 싫어 진짜.. 내가 이렇게 눈치받았었거든? 난 심지어 투명인간 취급 당했음ㅋㅋㅋ쓰나 괜찮아 성공하면 돼 쓰니가 하려는거 해내면 되는거야 10일 전
	익인16 취준이라길래 20대 후반쯤이겠거니 했더니 22살한테 저렇게 얘기하는 것도 참 정 없으시네 10일 전
	익인17 헐~ 아버님 우리집으로 잠깐 유학 보내 나랑 지내셔야겠당 10일 전
	익인18 혹시 어떤 사정으로 고졸인지 물어바도 돼? 나이에 취준을 안해서가 아니라 대학 안간것부터 불만이 시작되신게 아닐까..ㅠ 10일 전 익인18 아버지 입장에서는 고등학교 졸업한 딸이 집에 계시면 많이 신경쓰이실듯 전문대라도 가면 몰라두... 10일 전 글쓴이 배우고 싶은 게 없어서 안 갔엉 대학 안 간 걸로 뭐라고 하지는 않았엉 10일 전 익인18 ㅇㅎㅇㅎ그랬구나 사실 대한민국뿐만아니라 세계 어디에도 고졸을 받아줄수 있는곳은 많이 없으니 취준이 3년째라면 눈을 낮출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것도 좋을꺼같아... 10일 전 글쓴이 내가 공부 취업이라고 하긴 했는데 사업 쪽이야!!! 첨에 하다가 힘들어서 접고 지금 다시 시작한거거든..! 새로 시작해서 그런가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 10일 전 익인18 아아 창업이면 길이 다르지 ㅎㅎ아버님도 너도 다 이해돼서 둘다 안타깝네.. 힘내서 꼭 맛있는 밥 사드리자 10일 전 글쓴이 18에게 응응...! ㅎㅎ 말이 길어질까봐 두루뭉실하게 공부라고 말했는데 괜히 헷갈리게 한것 같네 미안 😢 10일 전 익인18 그리고 고졸친구면 스카에서 공부하기보다는 기술을 현장에서배우거나 작은 스펙이라도 쌓는게 현실적으로 더 도움된다! 공부'한'사람을 뽑을꺼면 대졸을 뽑지 고졸을 뽑진 않으니까 10일 전
	익인19 그럼 뭐 가족끼리 밥 먹는데 굽신거리면서 양해라도 구하고 먹어야 됨? 어이없네 10일 전
	익인20 나도 집에서 밥먹을때마다 아빠가 눈치주길래 한 일주일?굶은듯..ㅋㅋㅋㅋ그러니까 아빠가 밥 먹으러 하더라 유치하긴한데 그런 소리 듣기 싫을때는 쓸만함…. 10일 전
	익인21 아무리 그래도 뭐 그럼 눈칫밥이라도 먹어야 되나 자식이 주눅 들어있는 걸 원하시나 먹을 때 그러는 거 너무하심.. 노는 것도 아니고 매일 공부도 한다는데 10일 전
	익인23 걍 마음에 안 드니까 트집 잡는 거임 10일 전 익인23 평상시에도 아버지때문에 고생했겠네 잘못한 게 있으면 확실하게 말해서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하면 되지 밥먹는데 당당한 태도가 별로다 ㅋㅋㅋㅋㅋ이러는 건 그냥 트집이지... 10일 전 익인58 22 진심으로 뭔가 막 잘못하고있는건 없는 거 같은데도 태도가 별로라는건 구냥 트집임.. 10일 전
	익인24 헤이 글쓴아기 너 당당해도 된다 아버지 신경쓰지마 어차피 아버지가 너보고 그런 말하는게 너한테 도움되는거 아니니까 그래? 어쩌라고 그런 마인드 갖고 할 일 하면 돼 공주 10일 전
	익인25 너무 당당해 너 무당 당해 10일 전
	익인26 그동안 행실이 있겠지 아버지도 괜히 하는 말씀은 아닐듯 10일 전
	익인27 엥 32도 아니고 22? 10일 전
	익인29 20부터 22까지 취준만 한 건 아닐텐데 왜 그러시냐ㅠ 글구 어림 ㅠ 10일 전
	익인30 아버지 입장에선 배달음식이 사치처럼 보였나보다ㅠ..요즘 경제도 안 좋아서 아버지도 부담이 아예 없진 않겠지. 알바하기엔 공부 일정이 촉박한가? 10일 전
	익인31 아부지 왜 그러셨대ㅠ 너무 주눅들지마 사람이 당당해야지 그럼!!! 10일 전
	익인32 취업관련 공부중인거야?? 근데 아무리그래도 밥먹는걸로 눈치주면 진짜 숨막혀서 못살것같아.. 10일 전 글쓴이 마자마자 10일 전
	익인33 가능하면 대학 가 10일 전 글쓴이 엇.. 내가 아직 대학 갈 생각은 없어... ㅎ 10일 전
	익인34 취준이면 쭈굴이로 있어야 하는 거냐고... 10일 전
	익인35 (쓰니 아직 어리고 너무 잘하고 있고, 아빠가 하신 말이 다 맞다는 건 아니지만) 엄마가 해주신 집안일을 당당하게 받는다 뭐 이런 뜻 아닐까..? 밥 차려주시고 빨래 청소해주시는 게 당연한 건 아니니까! 32살도 아니고 22살인데 너무하셨다 생각 들지만 ㅜㅜ 쓰나 너 잘못한 거 없고 매일 공부하는 거 아주 잘하고 있어 눈치보지말고 파이팅해!!!! 10일 전
	익인36 나같으면 아빠딸이라 그렇지~♡ 하고 넘길듯 10일 전
	익인37 더러워서라도 나가고 제사안지내준다그래~ 10일 전
	익인38 22살 개에바 너무하심 10일 전
	익인39 당당한데 어쩌라고요 라고 말해 10일 전 익인39 그럼 쭈구리로 있어야하나요? ㄱㄱ 난 이렇게 말해 10일 전
	익인40 22살...???????????개애기인데 10일 전 익인40 처음 글 읽고는 아.. 그럴 수 있지 이랬는데 22살???????????? 당연히 당당해야지 주눅들어 어디씀..? 당연히 당당해도됨 10일 전
	익인41 하필 먹을 때... 10일 전
	익인42 22살이요?????? 10일 전 익인42 아버지가 잘못하심 10일 전
	익인43 웃기네 뭐 그럼 눈칫밥먹으라는거임? 어이가없다 10일 전
	익인44 그럼 어케 먹어야함?? 말씀 진짜 섭섭하게 하시네 자식한테 ㅋㅋ 10일 전
	익인45 아이공 내가 집안 사정을 다 알 순 없지만 22살은 너무 애긴데ㅠㅠㅠ 26살 먹고 백수로 방바닥에 누워서 이글 보는 나 보시면 아버지 기절하시겠다 내 친구도 이일 저일하다 올해 대학 들어가서 공부하는데 대학 들어가라는게 아니라 그만큼 아직 이르고 어리고 할 수 있는게 많은 나이라는거징 넘 기죽지마!!! 10일 전
	익인46 아니... 당당하게 좀 살자 왜 이렇게 서로 기죽이지 못해 안달이니???? 10일 전
	익인49 먹을때그러면 기죽어서 먹어야함…? 10일 전 익인49 아니 22살 애기잖앜ㅋㅋ 10일 전
	익인50 22살이면 애기지 뭐ㅜㅜㅜㅜ 너무하셨다 10일 전
	익인51 취준인데 용돈 받아서 그런가 했더니 22살??!! 아버지 왜 그러세요.... 10일 전
	익인52 알바라도 행 10일 전
	익인53 둘 다 이해가는뎅 아버님은 일하고 들어와서 쉬거나 밥먹는 모습만 봐서 더 그럴수도 있엉 10일 전
	익인54 내 친구들 28인데도 아직 취준하는 애들 많은데..22이면 애기잖아. 아버지 넘해.. 10일 전
	익인55 아직 어린데..ㅠㅠ 당당하게 살자 10일 전
	익인56 밥 먹을 땐 그러지 마시지 ㅠ 10일 전
	익인57 22어도 어쨌든 대학안하고 계속 취준중인면 아버지맘 이해감 10일 전
	익인59 저래서 취준중에 얼굴 안 보는게 편함..부대끼면 잡소리 나올 수 밖에 없어 10일 전
	익인60 30살에 재취업준비해도 우쭈주 받는데... 22살이면 넘 애기자너ㅠㅠ 그럼 뭐 밥도 눈치보면서 먹고 고개 숙이고 다녀야되나?😅 10일 전
	익인61 아뉘 22살이면 너무 애긴데……아버님 ㅠㅜ 너그럽게 봐주시먄 좋겠다 10일 전
	익인62 하이고…쓰니아기야 22살에 자기 갈길 찾아서 공부하고 노력하는건 정말 제대로 살고있는거니까 더 당당해져도 된다ㅜ아버님 불안한 마음은 알겠는데 열심히 사는 애한테 밥먹는거갖고 그러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지금 공부하는걸로 쭉 나가든 중간에 노선을 바꾸든 절대 낭비하는 시간 아니니까 기죽지 말았으면 좋겠다ㅜ모든 빛나는 모습 뒤에는 땀흘리는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자 지금이 그런 때니까ㅜㅜ화이팅이야! 10일 전
	익인63 불쌍하다.. 그게 아빠냐 10일 전
	익인64 너무너무 아간데에~? 한참 놀기만 할 나인데 ㅠㅠ 아버지가 오늘 힘드신 일 있으셨던 게 아닐까? 토닥토닥! 너무 마음에 담지 말고 며칠 뒤에 아버지랑 잘 얘기해 봐!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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