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많이 취했다 정도 아니고
다음날 기억도 못 하고 몸도 아예 못 가누고
말 하다가도 기절해서 잠들고 토하고 이 정도로 진짜
정신 나간 개만취 상태
애인이랑 오래 만나면서 술 많이 취한 모습 많이 봤거든??
비틀거리고 이 정도로 많이 취했을때도
오히려 애교 많아졌었는데
며칠전에 회식하고 이렇게까지 취한건 처음 봤단 말이야
근데 화내고 막말하길래 너무 충격 받았거든?
그날 기분 안 좋은일이 있긴 했어
다음날 말해주니까 자기도 너무 충격받아서
기억 안 나는데 너무 미안하다고 다 진심 아닐거라고
그러는데.. 개만취 상태면 그럴수도 있으려나?
술 취한적은 여러번 있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 보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