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깐 해외에 있엇고 최근에는 백인 천지에 관광객도 백인이 많은 나라 다녀왔음
몇 번 은은하게 인종차별 당하는 거 지겹고 피곤해서 무시했는데
명품 매장 들어가니까
쿠션같은 데 앉아있는 놈들 눈이 진짜 다트처럼 꽂히더라
그냥 누가 매장에 들어오니까 저절로 시선 가는 게 아니라.. 알지 뭔지..
근데 나도 모르게 뭐? 니네 동양인 처음 봐? 한국어로 말했음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말은 안 통해도 눈빛이 꾸역꾸역 떨어져가는 것조차도 익숙함
난 절대 외국에서 오래 안 살 거야 못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