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거세트 시켜서 음료는 카페라떼로 바꿨단 말이야 주문한거 나왔는데 빨대가 없는거야
플라스틱 때문에 없앤거 당연히 알고 있는데 그래도 카페라떼가 밑에는 우유고 위에는 커피라서 저어서 먹어야 하잖아?
아무리 매장에 찾아도 종이빨대라도 없길래 알바생한테 카페라떼 저어서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종이빨대라도 없냐고 물어보니 귀찮다는 식으로 빨대 주더라고... 참고로 나 진짜 정중하게 물어봄ㅠㅠㅠ
아무말 없이 한손으로 턱 주길래 좀 기분 나빴다... 바쁜건 이해하지만... 내가 무리한 부탁을 했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