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오일차에 전화해서 목소리가 차갑길래 별말 못하고 내가 아무말도 안하니까 끊으라고 해서 끊었고
그 다음날에 진짜 너무 힘들어서 다시 전화(레전드ㅠ) 두번 했는데 다 안받아서 카톡했거든 혹시 바쁘냐고 나 오늘 무슨 일 있었는데 말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럼 카톡으로 해 이렇게 답톡 오더라 그래서 내가 일부러 안받은거야...? 하니까
응 받을수도 있고 안받을수도 있지 이래서 그냥 아...... 이렇게 보냈거든
그러니까 카톡으로 하기 싫은거야? 이래서 웅 전화로 하고 싶어 했더니
전화 오더라구 답답해서 드라이브 할겸 지금 나왔다 하면서
전화 하다가 걔가 가지고 있는 내 물건이 있는데 내가 그거 진짜 필요할거 같다고 하니까 그럼 그거만 주고 바로 가? 이러길래 그냥 쿨한척 밥이나 먹자고 했거든ㅌㅌㅌㅋㅋㅋ 확실한 대답은 없긴 했어
이러고 걔가 2.5교대라 어제 풀로 일하고 오늘 쉬는 날이라 했단 말야
연락하면 안되겄지.... 왜 자꾸 미련이 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