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친군데 같은 무리여서 엄청 친했어 고등학교 갈라지면서 연락안했고 대학생 때 친구가 먼저 연락해서 두어번 만남 그러고 또 연락 끊겼다가 한 3년 전쯤 친구가 내 생일 때 갑자기 선물 주면서 연락해왔고 그걸 계기로 또 한두번 보긴 했는데 서로 생일 때 아니면 연락 안해(선물은 늘 주고받음) 프사가 웨딩사진으로 바꼈길래 결혼하나? 싶었는데 따로 연락은 없더라구 그러다 내 생일 때 또 선물 주면서 연락하길래 내가 먼저 얘기꺼내니까 모청 보내줬어 꼭 와라 뭐 이런 얘긴 안했음 근데 결혼식 가면 아는 사람 1도 없을 듯 축의금은 할건데 얼마할지 고민됨.. 익들 같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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