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거나 다름없지만 아직 완전히 헤어진 것도 아닌데 혼자 마음정리 다하고 세상 차가운 말투로 대하네
만날 때는 내내 읽씹 안읽씹 단 한번도 하지않고 바로바로 연락해줬는데 이젠 연락 씹히는게 놀랍지도 않은일이됐고
언제나 나를 1순위로 생각해줬던 사람이 지인들이랑 시간 보내기에 바쁨… 과거랑 비교하면서 생각할때마다 오는 괴리감이 너무 힘들어 상처로 다가와
너한테 그렇게 특별했던 내가 어떻게 이젠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이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