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25살 애인은 33살이야
폰 배경이 애인이랑 찍은거고 해놓은지는 좀 됐어
엄마한테 애인 있다고는 작년 봄 쯤에나 말한거 같은데 그때부터 그냥 엄청 싫어하는 정도를 떠나서
저번엔 울기도 했고 그냥 늙은이거 아저씨고 절대 싫고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된다고 막 성질내먄서 그냥 말이 안통해
오빠에 대해 조금이라도 설명하고 싶고 나도 친구들처럼 여행도 가고 싶고 그런데 저러니까 말이 안통해서 스트레스다 ..
혹시 나이차이 많이나서 엄마가 반대했다가 결국 봐준 경우 있어?
아 애인는 이 상황인지 아예 몰라
오빠랑 진지하게 결혼생각도 하고 있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