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첫 연애하고 4년 만나고 헤어지고
2년 공백기 있다가 요즘에 호감가는 사람 생겼는데
다들 옛날에 러브장 같은 거 알아?
그 사람 좋아하는 음식, 혈액형, 별자리 이런 거 다 적어놓고 ㅋㅋㅋㅋㅋ 그런 거처럼 모든 거에 관심가지게 되네
원래 MBTI 잘 안 믿는데, 답장도 들쭉날쭉해서 마음 없는 거 다 알다가도 그 사람 Mbti 졸라 분석해서 이유를 찾게 되네..
내가 인스타도 안 해서 자존감 잘 지켜왔는데, 이런 거 한 방에 쑥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