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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울증이 심해지거나 하진 않는다?

시체도 매일보고 항상 울적한 분위기에서 일하는데

그게 내 개인감정으로까지 연결되진않아

오히려 우울증이 나아지고 있어

상담사선생님도 오히려 죽음을 더 가까이 접하니까 쉽게 생각하지 않게 되면서 나아지는거같다고 하던데 정말 이유가 뭘까?



 
익인1
죽고싶은데 죽음을 눈으로 봐서 그런듯
1개월 전
익인2
그냥 마음 편해지는거지 너무 아등바등 안살아도 되겠다는 마음에. 결국 어떻게 살든 인간이 맞이하는 결과는 다 같으니까. 너가 우울했던 이유들이 죽음 앞에서는 가벼워지는거 아닐까
1개월 전
익인4
오...
1개월 전
익인5
글 너무 와닿는다
1개월 전
익인6
글 잘쓴다…약간 위로되네
1개월 전
익인8
오 이거같기도...
1개월 전
익인9
👏
1개월 전
글쓴이
그런것같기도하다…. 뭔가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네 고맙다 익인아!
1개월 전
 
익인3
장의사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크게 감정소모 할 일 없이 매일 출근해서 반복적인 노동을 해서 아니려나
1개월 전
익인3
원래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했음 그냥 월급받고 규칙적인 생활 하면서 인생 별거없다는거 깨달으면 좋아지기도 하더라
1개월 전
글쓴이
말 그대로 장례절차 봐주는거야 화장도 해주고 가끔 필요하면 운구도 해주고 전체적인 장례관리..! 하긴 반복적으로 살다보면 다들 그런가?
1개월 전
익인7
딴말이지만 죽음과 마주하는 직업들 진짜 존경해 법의학자분들 인터뷰 종종 보는데 그분들이 일에 임하는 자세를 생각하면 그런 상태가 아주 조금은 이해되지 않을까?
1개월 전
익인10
2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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