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에 묘깔면 예민함

신묘 정묘가 ㄹㅇ

지지에 유깔면 성격 드러운데 일잘하더라 독기있음

지지에 사화깔면 독기있고 우직함

미토깔면 음흉하고 이중인격

신금깔면 겉으로는 유한척하고 속은 계산적이고 논리적임

이거 맞나?

[익인1]

신금이 묘목을 보면 묘목을 신금이 자르려고 하는데 이 모습이 자기 자신을 자르는 모습으로 비춰져 자칫 예민할 수 있음. 허나 이것을 직업적으로 푼다면 다듬고 교정하고 남들이 못봤던 부분을 캐치해서 수정하고 다듬는 직업의 물상, 패션디자이너 의류계통 디자인 미디어 쪽에도 좋음

정묘는 묘목이 자라고자 하는데 정화라는 것은 묘목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하니 답답함을 느끼는데 이 물상을 좋게 푼다면 활동적이고 추진력이 좋은 직업군으로 쓰면 좋음

사화는 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시작하는 글자인데 신금 아래에 있다면 신금은 더이상 정화의 작용이 필요하지 않는데 자신에게 열을 가하니 신금이 녹지 않기 위해 또는 신금이 더 단단해지는 과정에서 목표가 있다면 기필코 이루어내고 마는 물상을 보임

미토 또한 신금과 어울리는 글자는 아니고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지만, 이미 완벽한 물상인데 완벽주의를 추구하려고 하다보니 게으름이 동반될 수 있으나 한 번 하고자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다소 양면성이 공존하기 때문에 사람 속을 알 수 없다 이야기함

물론 모든 천간가 지지의 상호관계는 사주 명식을 정확히 알 수 있고, 이 또한 이론마다 물상을 달리 설명하니 정답은 아님. 예를들어 신금이 미토를 깔았지만 병화가 신금을 만나면 천재적인 아이디어 물상으로 변환되고 끈질기게 활동하는 식상의 사주가 되기도 함

[익인2]

익인아 진토는 뭐야?

[익인1]

진토는 물을 가두고 있는 땅과 동시에 물이 상시 필요한 땅이 되기도 하는 논과 같은 땅. (누구는 진토가 왜 물이 필요하냐고 하지만 진토는 임수의 묘지이기 때문 - 사주 모르는 사람은 어려운 말이니 신경 안써도 됨) 진토는 곧 모내기 하는 논 같은 땅이니 본격적으로 봄을 알리는 계절이 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