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한명이 동물병원 추천을 이상하게 해줘서
길동물 방역도 제대로 안된 동물병원을 다녀왔어
그 이전에 다녀온 동물병원은 한번도 이런곳 없었음
건강한 애를 단순 건강검진차 데랴간건데
문제는 동물을 좋아하는게 아닌 의사같더라고
진료도 대충보고 돈만 엄청 나오고
얘는 건강에 문제없고 깨끗한 동물인데
뭔가 대충, 글고 동물을 드러워하는거같았어
길동물 안락사 전문을 더 많이하나 의심스럽기도 하고
왜냐면 매장에 상태나쁜 길동물이 있더라고
동물냄새도 가축냄새급으로 좀 심하고 (전화로 따진 뒤인 지금은 빼박 디퓨저라도 놓던지 개선됐을듯함)
근데 다녀와서 원래는 변에 전혀 이상 없는데
의문의 물약을 줘서 먹였더니
그뒤로 동물이 한번도 보인 증상을 막 보여
어디 감염이라도 된 애처럼
게다가 가족들도 다녀오고 나서 감기증상 같은게 생겼단 말이야
병원은 모르쇠하고 본인이 수의사라 잘아는데
어련히 알아서 잘해줬겠냐고 일반인이 뭘 아냐는 듯이 말하고 비웃어서 대화가 안통해
좀 심각한 감염일까봐 너무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