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믿을 건 나 뿐이라는 걸 다시금 되새기게 됨.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다 맞는 말은 아닐 수 있겠더라. 판단은 온전히 내 몫이구나.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여기저기 휩쓸려 다니기만 하겠구나. 누구도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구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