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이상하긴 한데
나도 애인도 둘다 말주변 없고 조용한 편이거든? 그래서 집에서 먹을땐 그냥 유튜브나 영화보는데 식당이나 카페가면 대화를 해야되잖아…
난 N이고 좀 깊은 대화나 토론 좋아하는데 애인은 완전 반대라 대화 주제가 엄청 흥미롭지 않은 이상 좀 피곤해함..그리고 딱히 할 얘기가 없으면 그냥 말을 안해
전애인들은 말이 하도 많아서 그냥 먹으면서 듣다보면 음식 다 사라져있던데ㅠㅜㅋㅋㅋㅋ
이제 사귄지 백일 좀 넘었는데 아직까지 밥먹을때 어색해 미치겠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