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내가 전화로 깨워서 엄청 화냈어
나중에 늦게 나한테 이래이래서 서운한게 있었는데 심통나서 그랬다고 미안하다 하더라
난 걔가 화내서 아 나중에 출근해야 하는데 내가 괜히 깨웠구나 싶어서 엄청 미안했는데
심통나서 화풀이했다는거 듣고
아 얘는 언제든지 나한테 화를 낼 수 있구나 싶더라
난 얘 1년만나면서 화낸적 한 번도 없거든
후회할짓을 왜하는거지 내가 소중한 사람은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