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애인이 싫은건 아니거든?
근데 2년 넘게 만나서 그런지 만나면 할것도 없고 할말도 별로 없어서 재미가 없어…그러니까 주말에 만나는것도 귀찮거 연락하는 것도 귀찮아
나는 귀찮아서 연락안하고 애인은 바쁘다고 연락안하니까 하루에 거의 카톡도 안한다고 보면 돼
그리고 설렌다는 감정도 안느껴져서 주변 보면 너무 부럽고 그래
이러면 헤어지는게 맞는걸까 아니면 순간의 감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