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회피형이 하는말 걍 무시해

널 사랑하는지 모르겠다 지쳤다 어쩐다

이러는거 또 나중가면 말 바뀜 나도 몰랐다

나도 내가 이럴지 몰랐다 뭐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생시킬 수 있다는 희망은 갖지말고 걍 허구헌날 징징짜는 소리나 하고 어지간히 맨탈 약한 색기구나 생각해

걔네가 하는 말에 의미부여도 하지마ㅋㅋㅋ

지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뭘 어떻게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사는 애들이 하는말에 뭔 의미가 있겠음

걍 뭐라 씨부리든 무시하고 너네 사귈만큼 사귀다가

하는짓 도저히 못봐주겠으면 헤어지면 돼

[둥이1]

오 이렇게 생각해야겠다 회피형이랑 사귀고 너무 힘들었거든 헤어져서

[둥이2]

쓰니한테 연락온겨?

[글쓴둥이]

카톡은 진즉에 차단했는데 저번달에 전화온거 무시했더니 달에 한번씩은 전화와서 싹 다 차단함

[둥이3]

ㄹㅇ.. 회피형에게 이유와 사정을 자꾸 붙여주지 마세요

[둥이4]

맞아 ㅋㅋㅋㅋㅋ 걍 다 연기임

[둥이5]

얼마만에 연락왔었어?

[글쓴둥이]

두달~

[둥이5]

왜 헤어졌던건지 물어봐두대? 회피형이 그냥 저렇게 말하고 통보한거야?

[둥이6]

맞음 막말로 예의없는 행동 자기합리화 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건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