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넨 아무리 닦달하는애인이래도 거짓말 하는거 용서돼?

카톡방별거아닌대화 한거 오해살까봐 나가고

뭐선물받은거 내가산거라고 거짓말하는거

굳이오해사서 싸울바에

하는게 맞다생각해?

[둥이1]

ㄴㄴ...

[둥이2]

굳이 거짓말 해서 좋을 건 없다고 봄

[둥이3]

ㄴㄴ 근데 얼마나 애를 잡았으면.. 싶긴 함

[글쓴둥이]

헤어지고나니깐 내가 너무잡아서 그런가? 싶긴해

[둥이4]

얼마나 쥐 잡듯이 잡았으면..

[둥이4]

근데 이건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 판단 가능진짜 별거 아닌데도 불안형들은 진짜 사람을 못살게 구는 얘들이 있고
애인 있어도 다른 이성한테 여지 주는 얘들도 있음

[둥이4]

근데 보통 인티 글 올라 오는 글 보면
지가 불안형이라 상대를 쥐잡듯이 잡는 경우 많이 봤어

[둥이9]

222..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으면

[글쓴둥이]

둥아 아래 댓글봐줄래? ㅠㅠ나객관적으로 잘몰겠어 불안형 검사안나왔는디..

[둥이5]

남한테 사소하게 선물받고 이런 걸로도 들들 볶고 이러는 애면... 와 진짜 피곤하겠다 싶을 것 같긴 함

[둥이5]

별거 아닌 대화가 아닌데 애인 핑계로 대화 다 미는 거 ㄴㄴ 진짜 걍 업무 톡 같은 건데 그거 하나하나 눈에 불을 켜고 뭐라고 하는 거 ㅇㅇ

[둥이6]

심하게 캐묻고 하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첨부터 모르게 하는 게 나으니까

[둥이7]

쥐잡듯이 잡은거면 이해함ㅇㅇ 애초에 별거아닌상황도 이해못해주는데 어떡함

[둥이8]

통제욕 강한 사람한테는 진짜 내가 살려고 거짓말하는 느낌임

[둥이8]

보통 사람 잡는 애들은 자기가 한건 생각안하고 거짓말 이거 하나에 꽂혀서 상대방 더 잡고 오죽하면 내가 그러겠냐면서 자기 합리화하고 그럼

[글쓴둥이]

그럼혹시 시간가지자고 해놓고 바로다음날에
여직원들이랑 술마신건 어떻개생각해..?

[글쓴둥이]

여직원들이랑 사석으로 술마신건 3번째..내가가고싶다한식당 나랑안가주더니 가더라구..두번째에..그리고세번째는 물어보니 이자카야도 아니고 그냥 저녁먹는거가지고 그러냐는데 내가 많이쥐잡듯이잡른건지 객관적으로모르겠어

[둥이10]

아무리 쥐잡듯이 잡아도 결국은 상대배려해서가아니고 본인위해서 거짓말하는걸텐데..
차라리 쥐잡듯이 잡아도 같이 쥐잡듯이 싸우고 심하면 헤어짐을 고려해봐야지
쥐잡듯이 한다고 거짓말하는거 정당화시키면..
쥐잡듯이라는게 주관적일텐데 그럼 내기준데로 거짓말하면 되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