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일할 때 연락 아예 안 보는 사람이야
점심시간에 통화 5분정도 잠깐 하고
애인 퇴근하면 카톡 좀 하다가 통화 1시간정도 해
애인은 퇴근시간이 일정하지도 않아서
항상 내가 기다려..
그러다가 애인은 10시쯤 잠들고..
바쁜 거 이해해주고 기다려줘서 고맙다~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많이 사주겠다~
그냥 이런 말들이면 난 다 되는데....
그냥 너어어어무 비참하다 요즘..
장거리라 2주에 한번씩 보는것도 너무 싫어...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생각 안했는데 요즘은 왜 비참하게 느껴지는걸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