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애인둘다 평일에는 주5운동하고
식단빡세게함. 유일하게 데트할때 치팅하는편.
나는 원래성향이 1년에배달1번도안시켜먹고
요리도취미고 잘하는편이고 조금더 건강하게,맛있게 먹을수있다면 노동?고생? 완전 감수하는 스탈이야
애인은 배달이든 편의점음식이든 누가해주거든
걍다잘먹고 모든게 걍다맛잇어하는?스타일
애인집이 시골이고 항상데트하고 애인집가서자는데
그쪽에 식당 괜찮은게마니없는편이야
근데 영화보기로햇엇어서 영화관쪽갈거니까 그주변에 내가 가고싶은 맛집
애인한테 주말되기전 평일에 여러개보내놓음
1안 2안 3안 4안
애인도1안 ㅇㅋ해서 먹기로햇는데 약간 애인이 마니조아하진않는 음식이엇어 그래서 당일에
얘기해서 내가5안생각해놓은게잇엇는데 그건 애인집근처라 시골애인집근처로 이제운전해서옴.
근데 갑자기애인이 그식당쪽까지왓는데
어?닭갈비새로생겻네? 하면서 닭갈비먹재ㅜㅜ
알아봣던 식당도아니고 먹고싶은ㅈ음식도아니엇고 리뷰가좋은것도아니고 급 생긴거보더니 가재..
난진짜너무가기싫엇는데 나보고 음식에 까탈스럽게굴구
예민하게군단말이 듣기싫어서 갔는데
진짜너무맛없고 그싸구려치즈?고구마무스?내가너무시러하는 조합에.. 개돌아다니고 가게에
그래서 내가 뚱하니 먹으니까 내가너무 예민해서힘들대
내가주중 에 먹고싶은데 다찾아서1안부터다보냇는데
그때 지먹고싶은거 제대로얘기안하고 관심 업고 ㅇㅋ하더니
급바꿔서 내가기분상한게 내가예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