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집안 자체가 살찐사람을 그냥 혐오하는 수준이라 어릴때부터 항상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살아오긴 했어 중학교때 다이어트해서 날씬정도까지 갔는데도 계속 엄마가 꼽주고 뭐라하고
고딩때도 그냥 통통 이정도였는데 계속 뚱뚱하다 뭐라 욕하고 이런걸 그냥 2n년동안 당해옴
이런 환경도 있지만 다른사람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한 질문에 괜히 찔려서 날카롭게 대답한다거나 괜히 셀프로 자책한다거나 이런게 어어어엄청 심해졌어
면접볼때도 괜히 면접관들이 지금 내 몰골 보고 웃었겠지?이러고 의미부여하고..하여튼 그냥 내 정신건강에도 안좋은거같아서 빨리 살빼는게 시급한거 같다..ㅜㅜ
안그래도 자존감 낮은데 뚱뚱하기까지 하니까 그냥 지하 뚫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