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고 작년에 결혼했는데
나는 솔직히 내 몸이 망가지는게 무서운게 커서
애를 그렇게 갖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 두렵다해야하나
나는 몸매가 좋다고 많이 듣는 편인데
애 낳으면 이제 끝인거 같고..
여성으로서가 아니라 아줌마가 그냥 되는가 싶고그래
그리고 이것저것 몸이 아팟던 적이 많아서
도수치료도 많이 받았고 여러 병원다니고
운동도 엄청 열심히 꾸준히 지금 계속해서 건강해진거거든
애낳고 몸 다 틀어지고 건강나빠질까 무서워
나는 날씬하고 건강한게 내 큰 아이덴티티라 생각하는데
이게 깨질거라고 생각하니 겁난다
나만이럴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