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이직 준비중이고 그저께 면탈해서
자기 혼자있고 싶다고 한 상황이야
근데 다른게 있다면
나 말고는 다른 사람은 만나...
그 사람말로는 나는 신경써줘야하는 사람이니
신경을 안써도되는 사람을 만나는거래
근데 또 술먹으러 가놓고 연락도 안되고
그러면서 왜 자꾸 의심을 하냬...
나는 너 기분 다 맞춰주는데
자기 힘든 시기인데 왜 본인 기분 먼저 생각하냬...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내가 괜찮아질때 연락하라고 남긴상태고
지금까지 읽지도 않은 상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