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해지고 싶은? 나한테 호의적인? 대시하는? 뭐랄까 기준을 잘 못 말하겠는데 뭔가 이런 사람들한테 약속 잡혀서 애인 때문에 거절해야 하는 상황일 때 애인 핑계를 잘 못 대 애인 있다고 공개하고 알아서 멀어지는 건 괜찮은데 뭔가 면전에 대고는 못 말하겠어 이게 애정결핍인지 아니면 그냥 거절 하나도 못 하는 성격 때문인진 몰라도 애인한테 말하고 연애하는 거 티라도 내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