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엄청 사랑한다고 표현해도 좀
전에 만난 사람한테도 했고 다음 사람한테도 이럴건데
이게 뭐 특별한게 있나? 란 무의식이 좀 있는듯
내 마음 쏟기도 힘들고(그냥 그정도로 깊이 안좋아져)
얘 아니어도 난 결국 잘지낼거고
세상에 이성은 많고 굳이 연연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 있는거 같아
솔직히 누굴 만나도 막 얘가 특별해보이고 그러지도 않고ㅜ 반대로 누가 날 엄청 사랑해줄만큼 내 스스로가 괜찮아 보이지도 않고
나도 별 생각 없이 상대방이 날 사랑한다는걸 100퍼센트 믿고
막 엄청 사랑해서 쏟아붓는 연애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