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남자분 친구 아는 오빠래서 건너건너 만났는데
서로 취미도 같아서 그냥 아는 오빠처럼 지내다가
한번 만나보자는데 나한테 엄청 잘해줬음…
재밌어 그리고 사람이
집안 능력이 너무 좋아
그리고 차도 있고 모아둔 돈도 많고 다만 문제는
솔직히 내가 설렘은 전혀 못느꼈고 그냥 편했음…
얼굴도 별로긴해 못생기진 않았는데 평범한것도 아닌…
너네라면 만나?… 나 너무 속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