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형 만났었는데 현생때문에 포기했던 거 후회된다

현생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처음으로 이상형 만났고 그 사람도 나한테 관심 있었는데 내가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음.. 그냥 힘들더라도 만나볼걸.. 너네들은 후회할 짓 하지마라 ㅜ

[익인1]

와 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도 후회 돼 진짜 내가 미쳤지..

[글쓴이]

익은 왜 그랬어 ㅜ

[익인1]

진로 준비하느라…꿈에 집중하고 싶었어..

[글쓴이]

근데 그땐 익이나 나나 다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음. 여유가 없었으니까.. 더 좋은 인연 만나보자고!

[익인1]

맞아…더 좋은 인연 있을거야 아자아자!

[익인2]

이상형인데도 포기해야할 상황이뭐였길래ㅠㅠ

[글쓴이]

넘 힘들어서 정신과 약 먹고 그랬음... 멘탈 갈릴 때

[익인3]

인연이면 다시만남

[글쓴이]

그러면 좋겠지만 이젠 지역도 다르고 볼일이 있을까 싶네.. 다시 보면 진짜 인연맞겠지

[익인4]

나도.. ㅋㅋㅋㅋ 개멋진 훈남오빠야 였는데
아니너무 부담스럽게 직진해서 한발뺏다가
일년지나고 후회함 ㅋㅋㅋㅋㅋㅋ여친생겻더라 ㅠ 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런가... 난 하필 제일 힘들 때 만났는데 그사람 포기하고 얼마 안지나서 바로 일도 풀리고 현생 나아져서 쪼끔 후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