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냥 집 앞에서 담배 피울 것 같이 생겼는데 친구들이 담배 태울 때 옆에서 노가리나 까고 있는 것도 넘 설레고 탱자탱자 놀면서도 할 땐 하는 사람이라 내내 과탑인 것도 설레고 사친들이랑 작은 스킨십 하나 안 하는 것두 설렘 다른 사람 말 함부로 안 하는 거랑 한량같이 행동하는데 알고보면 속 깊은 것두..
생긴 거랑 완전 달라서 더 설레나봐 말로만 맨날 여소시켜달라 어쩌고 하면서도 막상 여소 안 나가는 거+내가 나름 꼬리쳤는데도 아무런 액션 없는 거 보면 연애에 관심 진짜 없는 거 알겠는데도 3년째 포기가 안 됨ㅠ 꼬실 방법 없겠지? 졸업 때까지 기다렸다가 냅다까라 고백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