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인프제 애인이 일도 그렇고 몸 컨디션도 스트레스를 너무 받은게 보여 연락도 지금 내가 혼자 판단하기엔 좀 그렇지만 해야해서? 하는거같단 말이야 생각할게 많아서 전화도 좀 꺼려진대 근데 우리가 만난지 얼마 안됐어 나는 뭔가 날 보는게 귀찮다면 확실히 감정을 말해주면 좋겠단 말이야 아니면 내가 보자고 하는게 부담이 될 수도 있잖아 그래서 물어봤어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근데 그런게 아니래 자기가 혼자 생각할거도 많고 해서 그렇대 보통 인프제는 회피라고 해도 상대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을때 만나기 싫어도 그런거 아니라고 회피해? 나 진짜 모르겠어 뭔가 내가 느끼는건 나한테 신경 써줘야될게 귀찮아 보여 그래서 이제는 너무 답답해서 물어본건데 저러네 이거 계속 지켜봐야 하는거야 아니면 내가 결정해야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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