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감독의 영향이 과연 얼마나 큰것인가

되게 매일 생각해본건데..

사실 타 스포츠에 비해 엄청 영향력이 큰거 같진 않고 괜히 이상한 고집 부리고 혼자 본인 사상에 빠져서 괴상한 짓만 하지 않는 이상 순리대로만 해도 반은 가는거 같아

근데 또 감독들도 프로야구계에서 최고 이름 날린 사람들인데 자기만의 야구 마인드가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또 팀을 한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뚝심있는 감독도 좋은거 같기도하구ㅋㅋㅋ..

단기전은 잘 모르겠다.. 울 팀이 포시 간 적이 드물어서^^

[글쓴신판]

사실 시준중일때 보다 비시즌일때 감독의 역량 차이가 드러나는거같아
야구에서 감독의 진짜 역할은 선수 발굴과 육성인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