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좋아했던 전애인이랑 헤어지고 잊으려고 소개받았는데 이 분이 객관적 조건도 전애인보다 낫고 무엇보다 날 너무너무 좋아해줘. 근데 난 아직 전애인한테 미련이있고 소개받은 분이 사람으로선 좋은데 설레질 않아 ..
전애인은 완전 보기만해도 설레고 도파민 뿜뿜이었어서 더 비교되고 .. 근데 이사람없으면 전애인생각만 날것같고 꽤 오래 연락해서 끊어내기 두려워서 이어가는중이야
이런마음 나쁜거 아는데 어차피 전애인 다시 안만날거라면 이사람이라도 만날까 이런 마음이거든 이런경험 있는 둥 있니 ? 설레지 않는 연애 시작해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