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는 요즘 우울증인 거 같다고 너무 우울하고 매일 눈물나올 거 같다했어 실제로 그래서ㅠ
그랬더니 애인이 병원가보고 원인을 찾아보는게 낫지 않겠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애인이 원인이야
스킨쉽 문제로 1년 넘게 스트레스였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됐거든 애인은 노력한다는데 실질적으로 바뀌는게 없으니까 그걸 또 말하면 자기는 노력 중인데 내가 아무것도 바뀐게 없다고 무슨 노력을 한지 모르겠다고 말한게 너무 속상하다하고 걍 이게 반복이니까 너무 지치고 우울해
이거 애인한테 말해야하나… 걍 병원 가서 약 먹얐음 좋겠는데 심리상담만 받고 죽어도 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