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릴땐 이상형 물어보는게 답인듯

어지간히 헷갈릴때 이거 물어보면

나한테 아무 관심없는 상대면 내가 자기한테 호감있는걸 최소한은 알고있기때문에 선 그으려고 완전 반대로 말함

근데 나한테 호감 있는 사람이면

난 내 특징 물어본적 없는데..? 이상형 물어봤는데 생각들정도로 그냥 나에 대한 특징을 줄줄 읊음

헷갈릴때 난 항상 이렇게 한다

[둥이1]

헐 난 누가 물어보든 똑같이 대답하는디

[둥이1]

이상형을 어필허려고 말하는 경우도 있군..

[글쓴둥이]

그래도 만약에 니 이상형이 키 크고 안경 쓴 사람인데, 네가 너무 불편해하는 사람이 계속 호감을 표시하고 있어 아, 제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눈치가 없나?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하필 키 크고 안경 쓴 사람이라면, 그 사람 앞에서 제 이상형은 키 크고 안경 쓴 사람이에요 라고 말하진않잖아

[둥이1]

퇴치하려고는 ㅇㅈ 근대 어필하려고 일부러 다르게 말한적은 없단 뜻이엿

[둥이2]

퇴치용이면 대놓고 까지않나? 안경쓴사람만 아니면 됨 이렇게 ㅋㅋ

[둥이3]

오 맞아 걍 걔랑 반대로 말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