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점 대화하면서 서로 논쟁없이 헤어졌지만 미련철철인 상태
당일) 굉장히 이성적이었다가 혼자 남았을때 움
1일째) 실감이 안나고 몸도 아파서 하루종일 우울+움
1주째) 고비,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하루종일 오열
진짜 연락하고 싶은거 꾹꾹 참음 천천히 잊자는 마인드로 카톡차단 풀고 프사보면서 일비일비
1개월째) 일상으로 돌아옴 하지만 문득문득 생각남 다 지운줄 알았던 사진들 뜰때 울고 인생네컷이랑 편지들은 아직 못버림
3개월째)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사람 뒷모습보고 눈물 또르르 모든 기억들이 다 미화됨
7개월째) 이제 정말 괜찮다고 생각. 궁금하기만 해서 흔적들 찾아보다가 나랑 헤어지고 얼마안되고부터 현재까지 데이트 꾸준히 하고 새연인 생긴 것 같음. 그동안 못잊고 힘들어하던게 억울하고 스스로에게 화가 남
그래서 오늘 카톡도 삭제하고 사진이랑 편지 다 찢어 버림화나는 것도 미련이겠지. 이제 정말 잊을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