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생각하는 게 약간 신경질적이게 되었다고 할까...? 병원에서 실습하는데 간호사분들하고 성격이 잘 안 맞는 것 같아:;.
종종 트러블도 있는데,, 사실문제 자체는 별거 아니고... 내 잘못이 맞기도 해서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담부턴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되는데도.... 그런데도 말투가 듣기 기분 나쁘더라
나 아침을 챙겨 먹기 바쁘고 귀찮아서 빵 같은 거 사서 들어가거든:? 사고 탕비실?에서 먹는데 오늘 그게 거슬린다고 그건 매너가 아니라면서 말씀하시더라고... 그래서 바로 '죄송하다고 다음부터는 안 그러겠다고' 말하긴 했는데,,, 그래도 좀 듣기 그래 .. ㅡ 안되는 거였으면, 거슬렸으면 첨부터 말씀해 주셨으면 바로 안 그랬을 텐데
꼭 내가 지금까지 지켜봤는데 너 여기서 먹어야 겠니? 그러시는데 나는 다들 간식이랑 빵도 다 두고 먹으시는 것 같길래 괜찮은 줄 알고 먹은 거였는데;
이런 식으로 뭔가 말할 때 감정적으로 들려... 째려보고 짜증내는 말투로 들리기도 하고,,,, 뭐ㅜ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좀 신경질적으로 받아들이는 걸지도 모르겠고;
내가 배우는 여기 병원 자체가 실습 받아준 게 꽤 오랜만이라서 가르쳐 주시는 게 잘 못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지시도 뭔가 애매하게 내려서 가끔씩 알아듣기 힘들고 ..근데 그건 병원이라서 어쩔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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