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고 지낸지 일주일 정도 됐고 이번 주 화요일에 같이 밥 먹었는데 얘가 돈 없는 티를 내길래 그냥 내가 밥값 냄
밥 먹구 대화하면서도 좀 안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밥 먹고 그냥 바로 집 감
내가 돈 다 낸 게 좀 그랬나봐, 집 가는 길에 카페 기프티콘 2만 원짜리를 주더라고, 걍 감사하다고 받음
그리구 어제 내가 먼저 우리 안 맞는 거 같다, 친구까지는 괜찮은데 그 이상은 힘들 거 같다고 문자 정중하게 보냈더니
방금 전에 기프티콘 보낸거 본인이 취소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