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아니 그럼 잘것같기전에 미리 말하면 되지않아? 라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자고싶지도 않고 너랑 더 얘기하고싶어서 말을 안했다, 그리고 내가 갑자기 나도 모르게 폰 떨구고 잘 줄 누가 알았겠냐 라고하니까
핑계대지말래, 아니 이유를 갖다대도 핑계대지 말라그러고 왜 사과 안하냐고 하는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사과할 이유가 없어보여
그냥 자는갑다~ 하면 되는거 아니냐. 자기전에 말을 해줬을거였으면 진작에 나 지금 많이 피곤한데 잘거같다 라고 진작에 말했지 그땐 내가 졸리지도 않았으니까 대화를 계속 했던거고 자고싶지도 않고, 근데 갑자기 졸려지면 내 의지대로 말을 하고 자는게 쉬운것도 아닌데, 다들 졸릴때 몸 상태가 어떤지 알면서 왜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