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조금 피곤하다 뿐이지
집앞까지 셔틀오고 밥주고 사람 눈치 안봐도 되고 계속 반복업무만 하면되고 평균량만하면 뭐라고 꼽주지도않고 일도 아무 생각없이 하면되는 간단한 일들이고
우울증 걸려서 방에만있었는데
친구랑 쿠팡 알바로 몇번 다니다
계약직 하고있는데
몸을 많이 쓰니까 일열심히 한거같고 살도 빠지고
피곤은하지만 버스타고 집에 갈때 열심히 산거 같아서 너무 좋아서 이제는 열심히 살고싶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