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친한동생이랑 전애인얘기하다가 웃겨죽음

ㅋㅋㄱㅋ

나랑 어떻게든 헤어지려고 빙빙돌려말하는데

난 있는 그대로 알아들어서 안헤어지고 버티니까ㅋㅋㅋ

어?이것도 버텨? 그럼 다음 얘기한다하고 또 다른얘기로

헤어지자하고 또 난 아니다고 버티고ㅋㅋㄱㅋ

동생이 이정도면 헤어지고싶어 미치는데 내가 눈치없어서

힘들었을거라고ㅋㅋㅋ

근데 맞는듯ㅋㄱㅋ

나보고 너가 헤어지고싶어하는거같으니 내가 말할게 > 아니야 나 그런생각없는데? 계속만나자

하니까 아니래 헤어지자한거래 그래서 아닌데 다툼인데 잘못이해한거같다 만나자 이러고 잡고

나랑 하는 연애힘들었던거말하더니 우리엄마도 내가 너무 힘든연애하고있는거같대 이 말에 음 힘든거 뭐가힘들었냐 맞춰나가자 이럼

일부러 주 1회만 통화하자 했던거같은데 너무 좋아해서 응!그래 주1회하자 하고 1회만 함ㅋㅋㄱㄱㄱㅋㅋ

카톡도 오후5시에 내가 먼저 보내니까 처음으로 카톡와서 나한테 연락좀해달라니까 자기가 원래 이런사람이다 이래서 알겠다고 또 버팀ㅋㅋ 총 10개월 이러고지냄

그땐 속상했는데 지금생각하면 나도 진짜 진심이긴했나봄ㅋㄱㄱ

[둥이1]

큐ㅠㅠㅠㅠ진짜 쓰니 대단했다 많이 사랑햇어?

[글쓴둥이]

웅 많이 좋아했어
지금은 지나가다보면 불알터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