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사귀면서 헤어지잔말 3번? 4번? 들었는데

그때마다 난 붙잡았어

싸우거나 힘들면 헤어지자고 하던 사람이였음..ㅋㅋ

근데 난 한번도 한적 없었고 마지막엔 내가 정말 고민끝에 헤어지자했을때 전애인은 바로 알겠다하고 붙잡지도 않고 연락도 안옴 ㅎ

이런것뿐만 아니라 걍 안좋았던 기억들만 계속 생각나서 짜증나고 싫어 ..

[둥이1]

아 나도 이거 너무 싫어 나는 붙잡았는데 내가 헤어지자하면 그냥 바로 다 차단하더라 ㅋ..

[글쓴둥이]

나만 아등바등 관계를 이어가기위해 노력한것 같고..ㅋㅋ 다른부분도 전애인이 부족했던 부분이 수없이 많아서 불쑥불쑥화나.... 그럼에도 내가 이해하려고하고 얘를 계속 만났다는게 진짜 후회되고 짜증남 ㅠㅠㅋㅋㅋ

[둥이2]

내가 둥이 전애인 입장이었는데 나는 절대 헤어지잔 말 안 하던 사람이 헤어지자 하니까 이제 진짜 나한테 정 떨어졌구나 싶어서 잡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안 잡았어 상대방분도 그런 마음 아니었을까?

[둥이3]

나랑 만나는 애가 나한테 4번 헤어지자 그랬고 내가 한 번도 헤어지자 한 적 없거든 근데 만약에 내가 헤어지자 하면 어떨 것 같냐 물으니까 화날 것 같다고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다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둥이 말처럼 한 번도 헤어지자고 한 적 없는 사람이 말하면 진짜 확 느껴져서 잡기조자 힘들 것 같기도 해 양치기소년같은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