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요즘 나한테 엄청 툴툴거리고 짜증내고 틱틱거려서 진짜 혼자 맘고생 엄청했고든?
자꾸 왜이렇게 짜증내지…나한테 왜이렇게 정색하지 이런경우가 많았는데 저번에 한번 크게 싸웠을때 맘이 살짝 떴는데 그게 아직 안돌아왔대
안좋아하는건 아니라서 노력해보겠다는게 그 말이 너무 상처야
나는 그럼 얘 마음이 다시 돌아올때까지 이렇게 힘들어해야하나싶고 모르겠어..
너네라면 그냥 기다려?
내 마음은 그냥 배신당한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