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 헤어진지 두달 됐고 최근에 친구 통해서 알게된 사람이 있어 내가 야구를 좋아해서 혼자라도 시간 나면 무조건 직관 가서 보는 편인데 시간 맞으면 둘이서 보게 돼서 두번 세번 같이 갔고 다담주에 가면 네번째야 그 사람 행동이나 그런거 보면 나한테 관심이 없진 않은 것 같은데 문제는 내가 아직 전애인을 완벽하게 못 잊었어..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도 아는데 잊지도 못했고 다시 같이 일하게 될 수도 있는 사람인데 내가 그 일을 포기하면서까지 그사람을 만날 정도의 호감은 있지 않아.. 거절하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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