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욕 먹고 있으면 바로 가서 중재하고
술 담배 안 하고 문신 안 좋아하고 아침 8시에 일어나고 밤 12시 늦어도 1시 전에 잠ㅋㅋㅋ
욕도 안 하고 또 웃을땐 순해짐
제일 반전인건 학생때 놀게 생겼는데 알고보니 고 2때까지 성장 느려서 키 163이였고
그때 뚱뚱하고 중1처럼 생겨서 애들이 오히려 잘 안 놀아줬대 ㅋㅋㅋㅋㅋㅋ
이때 사진봤는데 나랑도 친해지기 어려울 정도로 그냥 초6이나 중1로 보일정도여...
고3때 성장 시작해서 군대가서 180되고 군대애들이 얘 안 놀아봤다는 말에
얘 데리고 헌팅포차랑 클럽데려갔는데 자기는 시끄럽고 누굴 꼬셔야 하는 분위기가 자기랑 안 맞고
처음보는 사람이랑 말 잘 못해서 그냥 집갔다는 말이 너무 웃김
나랑 있을때도 사람많은 술집 안 가고 안 시끄러운 곳 가서 대화 엄청 함 ㅋㅋㅋㅋㅋㅋㅋ
예의도 엄청 바른 편이라 누가 도움 요청하면 거절 안 하고 도와줌
시골청년이라서 달에 몇번씩 할머니댁가서 농사도와드리고 오고
사람들 도와주고 지켜주고 싶다고 특전사가서 몸 키우고 지금은 경찰준비함
생긴건 경찰 관상ㅋㅋㅋ아닌뎈ㅋㅋㅋㅋㅋㅋ 생각하는것도 바르고
내가 위험한 직업인데 다른거 할 생각 없냐니까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켜주고 싶고
칼 맞더라도 자기가 맞겠다고 해서 혹시 무슨 일 날때 본인이 도와주러 갈까뵈 걱정이지만
마음이 착해서 너무 좋아짐 갈수록 좋아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