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애인은 25살 동갑이야
2년 정도 만났고 나는 첫연애고 애인은 3번째 연애!
나는 적어도 30쯤엔 결혼하고 싶거든
돈 많이 안모아놨어도 난 처음부터 같이 시작해도 된다는 그런 생각..! 애인이랑 결혼하게 된다면 내가 첫연애라 좀 아쉽긴하지만 성격이나 사는곳 성향 이런게 다 비슷해서 좋을거 같아
반면에 애인은 36-7에 결혼하고 싶대
애인도 나보고 이렇게 진지하게 만나는거 처음이다,
너무 잘맞는거 같다, 결혼하고싶단 말 자주 하거든
저런 말들 빈말 섞인거 알지만 내가 느끼기에 나랑 결혼할 생각이 있는건 맞는거 같은데
음 내 기준 36-7살에 결혼하고싶다는건 나한텐
뭔가 나랑 결혼할 일 없겠다고 느껴져서...
내가 아직 25살에 첫연애면서 너무 깊게 생각하나? ...
그냥 결혼 시기 이런거 생각하면서 만날 때는 아닌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