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너무 생각나서 눈물 펑펑 흘리고 있어
전애인을 오랫동안 못잊다가 현애인 만난거고
지금 이 남자를 통해 억지로 전애인을 가리고 있었는데
가리개였던 현애인이 내 마음에서 점점 사라질수록
억지로 숨기고 있었던 전애인이라는 존재가 너무 잘 보여
너무 슬퍼.... 보고싶다